-
국내 위조상표 국적/미·독·영국 순 많아
우리나라에서 나도는 위조상품 가운데 가장 흔한 상표는 아놀드파마이며 위조하는 상표의 국적은 미국·독일·영국·이탈리아 순이다. 위조종류로는 포장이나 단순라벨을 위조한 경우가 가장 많
-
불 각료 재산등록서류 증발/의회보관중… 총선 앞둬 파장 미묘
◎공개될 경우 정치적 악용 우려 고위공직자와 정치인의 재산등록을 의무화하고 있는 프랑스에서 의회에 보관중이던 일부 사회당 정치인들의 재산등록서류가 최근 증발해버린 사건이 발생했다.
-
옷 차려 입고 장터 나서
□…MBC- TV 『전원일기』(9일 방8시5분)-「회심곡」.김회장 부인은 장에 다녀오려는 큰며느리를 말리며 목욕도 할 겸 자기가 가겠다면서 옷을 차려입고 나선다. 장터에서 인삼을
-
해외 스포츠
○…프랑스 남자유도 국가대표인 티에리 아리스망디 (22)가 일본 전지 훈련 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.. 지난달 말부터 대표팀 일원으로 일본에서 훈련 중이던 아리스망디는 7일 동경북부
-
세계 곳곳 폭탄테러 공포/미 이어 6개국 잇단 참사
◎러·중·불·비 등… 14명 죽고 60여명 부상/IRA,영 산업시설 폭파계속 위협 【뉴욕·모스크바·마카오·툴루즈·삼보앙가·카이로 AP·AFP=연합】 미 뉴욕 월드 트레이드센터 폭파
-
김부자 몰락 대비 망명자금 가능성/북 외교관 2백만불 밀반출 기도
◎“서방은행에 거액외화 예치 비자금 조성”/돈출처·무모한 반출이유는 여전히 의문 북한 대외무역은행 과장으로 이 은행 파리사무소 부대표로 있는 오광철씨가 프랑스 세관 당국에 체포된
-
흔들리는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/13개 분쟁지역에서 성과 거의못거둬
◎안보리,평화집행군 창설 등 다각 검토 유엔의 평화유지 노력이 세계 곳곳에서 도전받고 있어 유엔의 국제평화기능이 위기를 맞고있다. 유엔은 분쟁이나 내전에 휘말린 세계 13개지역에
-
오늘의 소사
◇프랑스 물리학자 앙페르 출생(1775)=「분자전류 설」고안. 전류단위 암페어는 그의 이름에서 연유. ◇피의 일요일 사건(1905)=러시아의 수도 페테르스부르크(지금의 레닌그라드)
-
영화|30여 편 안방극장 "노크"|볼만한 수준작품은 "손꼽을 정도"
설날연휴 동안 30여 편의 영화가 안방극장을 수놓는다. 그러나 이중방송시간을 놓치기 아까운 작품은 몇 개에 지나지 않는다. 영화팬이라면 극장에서나 비디오를 통해 대부분 보았을 것이
-
미경제 못잖게 국제환경 험난/클린턴이 안고있는 7대과제
◎첫 난관 이라크와의 씨름 전후 베이비붐세대 첫주자로,침체된 미국경제와 손상된 미국사회를 구해야할 과제를 짊어지고 「미국호」의 선장으로 나선 빌 클린턴 제42대 미 대통령은 조지
-
미 무력개입/원칙없는 이중잣대/친미 아랍국도 이라크 공습 비난
◎“유엔결의 안지키는게 이라크 뿐이냐/골치 덜아픈 지역만 골라 파병” 미국이 걸프전후 2년만에 다시 이라크를 공격,두번째 군사개입을 했다. 표면상 명분은 이라크로 하여금 유엔안보리
-
세관직원들 수만명 실직/통합의 뒷그늘(EC 단일시장에 가다:2)
◎국경순찰대 할일 잃어 찻집서 소일/때만난 국제범죄… 「유럽경찰」로 대응 7일 오후 5시. 베를린에서 6백50㎞를 내달려 도착한 독일 서쪽끝 벨기에·네덜란드와의 국경도시 아헨은 어
-
배꼽이 더 큰 「일 플루토늄」수입
◎1t 값은 13억엔 운송비 278억엔/“정말 순수발전용이냐”의구심/추출해준 불 장삿속도 비난받아 마땅 프랑스 핵재처리공장에서 추출한 플루토늄 1t을 싣고 온 아카쓰키호가 5일 아
-
역사가 소용돌이 친 지구촌/중앙일보 선정 92세계 10대뉴스
◎빌 클린턴 미 대통령에 당선 빌 클린턴 아칸소주지사가 11월3일 실시된 미 대통령선거에서 현직의 조지 부시대통령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제42대 미 대통령에 당선,민주당이 지미 카터
-
(103)작가 천금성씨 "이용만 당했다"|전두환 대통령 전기「황강에서 북악까지」
사람은 자신의 운명을 알 수가 없다. 그래서 옛 사람들은「진인사」뒤에 반드시「대천명」이라는 순서를 덧붙이는 지혜를 보였다. 엉뚱한 인연이 계기가 되어 행운이나 변고를 만나는 경우도
-
불,「농산물협상」거부 결정/하원,정부안승인
◎EC외무·농업장관회의 소집요구/농민들,의사당 주변서 유혈시위 【파리=배명복특파원】 프랑스 정부와 국회는 25일 미·EC간 농산물 협상 타결안에 거부권을 행사키로 공식 결정했다.
-
“자살전 발행 CD대금 행방 윤곽”
◎이 지점장 자살·가짜CD사건 언저리/검찰청 경찰배치 대언론 원천봉쇄/같은번호 불은CD 6장 발견 긴장/대신 CD거래 급증 증권업계 “의아” ○은감원장 강력시사 ○…상업은행 이희도
-
일 플루토늄선 불서 출항/1.5t 싣고 항로 보안속 향일
【파리=배명복특파원】 일본의 플루토늄 운반선 아카츠키호가 7일 새벽 프랑스 북서부 셰리부르항에 입항,1.5t의 플루토늄 선적작업을 마치고 일본으로 출항했다. 프랑스군과 경찰의 삼엄
-
기업하나요
◇영국 넬슨함대, 트라팔가해전에서 프랑스·스페인 연합함대 격파(1805) ◇노벨 출생(1883) ◇항일독립운동가 허위 순국(1908 )=전국의병연합부대를 조직해 군사장이 돼 일본통
-
헬기 이용 탈옥급증(지구촌 화제)
◎「신판 빠삐용」에 불 당국 “골머리”/올들어 11명이 감옥 밖으로 날아가/“발포못한다” 규정… 닭쫓다 지붕보듯 헬리콥터를 이용한 죄수들의 탈옥사건이 꼬리를 물고있어 프랑스경찰이
-
「관권선거」폭로 대어낚은 박계동(의원탐구:11)
◎「연기」 불댕긴 “도망자”/80년대 시국도피 “신출귀몰”/91년 제도권 진입… 정치개혁 의욕 큰 「긴조세대」 박계동의원(40·민주·서울 강서갑)은 요즘 잘 나가고 있다. 14대
-
TV영화
◇매드맥스(Mad Max·MBC-TV 11일 오후10시50분) 형사물 액션영화의 극단적인 파괴력을 보여주는 기념비적 작품. 악당들에게 자신의 가족을 희생당한 강력반 경찰이 무섭게
-
향수로 미술품도둑 잡는다(지구촌화제)
◎불 경찰견이 잘 찾아내는 향개발/작품에 뿌려도 화학반응 안일으켜/소장가들 세금이 무서워 사용기피 그림도둑이 설치고 있는 프랑스에서 도난방지용 향기가 개발돼 미술품 도난수사에 세관